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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고척=스포츠조선 허상욱 기자] 시속 160km에 육박하는 강속구를 가진 한화 김서현이 대표팀 최일언, 김현욱 투수코치의 집중 조련 속에 훈련을 소화하고 있다.
대표팀 최일언 코치가 먼저 공을 던지는 김서현의 모습을 유심히 살펴본 후 조언을 아끼지 않았다. '일언 매직'이라 불리며 투수 전문가로 알려진 최일언 투수코치는 훈련 첫 날부터 김서현을 밀착 지도하며 관심을 아끼지 않는 모습이었다.
최일언 투수코치 뿐만 아니었다. 김현욱 투수코치도 김서현의 투구를 유심히 살폈다. 김현욱 투수코치는 언더핸드로 현역 시절 구원승 신화를 썼던 인물이다.
김서현은 입단 2년차였던 올시즌 제구력 불안과 투구폼 조정에 대한 숙제를 안고 있었다. 최일언, 김현욱 코치의 집중 지도를 받은 김서현이 프리미어21 최종 엔트리에 들어 발전하는 모습을 보여줄 수 있을지 벌써부터 기대감이 모아진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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