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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광주=스포츠조선 박상경 기자] 삼성 라이온즈가 광주 KIA전을 앞두고 선발 투수를 교체했다.
삼성은 23일 광주 기아챔피언스필드에서 등판을 예고했던 황동재 대신 이승민이 마운드에 오른다고 밝혔다. 삼성 관계자는 "황동재가 경기 준비 중 어깨 통증을 느껴 선수 보호차 교체했다"고 밝혔다.
이승민은 23경기 43이닝 1승3패, 평균자책점 8.58이다. 가장 최근 선발 등판은 지난달 28일 키움전(3이닝 4안타 1볼넷 1탈삼진 2실점 1자책)이었다.
광주=박상경 기자 ppark@sportschosun.com