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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광주=스포츠조선 박상경 기자] KIA 타이거즈가 대만 프로야구(CPBL) 중신 브라더스에서 활약하던 에릭 스타우트와 계약할 것이라는 주장이 나왔다.
2014 신인 드래프트 13라운드로 캔자스시티 로열스에 지명된 스타우트는 2018시즌 처음 빅리그를 밟았다. 2022시즌엔 토론토 블루제이스에서 불펜 요원으로 20경기 22⅓이닝을 소화했고, 그해 시카고 컵스와 피츠버그 파이어리츠를 거쳤다. 지난해 마이너리그 트리플A에서 활약하다 중신에 입단, 아시아 무대 도전을 시작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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광주=박상경 기자 ppark@sportschosun.com