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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스포츠조선 권인하 기자]치창 사이 CPBL 총재가 13일 KBO를 찾아 허구연 KBO 총재와 양 리그의 협력 증진 방안에 대해 논의 했다.
한편 치창 사이 총재와 허구연 총재는 이와 함께 KBO 교육리그와 CPBL이 주최하는 윈터리그의 활성화 및 스프링캠프 기간 중 양 리그 구단 간의 연습경기 개최 등 다양한 교류 확대 방안에 대해 의견을 나눴다.
또한 야구의 세계화와 야구 저변 확대에 있어서 한국, 대만, 일본 3개국의 협력이 중요하다는 것에 뜻을 같이하고 세계 야구의 다양한 이슈에 관한 정보를 공유하고 상호 협력하기로 했다.
권인하 기자 indyk@sportschosun.com