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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스포츠조선 김영록 기자] 5연패의 늪에 빠진 삼성 라이온즈가 분위기 전환을 위해 코칭스태프 개편에 나섰다.
반면 이병규 수석코치는 퓨처스 감독, 정민태 투수코치는 퓨처스 투수코치, 이정식 배터리 코치도 퓨처스 배터리 코치를 담당하게 됐다. 권오준 불펜코치는 재활군 담당으로 이동, 선수 육성에 힘을 쏟을 예정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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김영록 기자 lunarfly@sportschosun.com
기사입력 2024-07-05 19:00 | 최종수정 2024-07-05 19:03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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