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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스포츠조선 김영록 기자] 롯데 자이언츠가 부산 지역 교사들을 대상으로 티볼 강습회를 개최했다.
올해는 부산시 교육청에서 티볼 교육 취지에 맞게 자녀가 있는 교사를 우선 선정하여 많은 아이들이 해당 행사에 참여할 수 있도록 하였다. 또한 구단에서는 단체 티셔츠, 어린이 학용품 등 푸짐한 상품을 제공하며 뜻깊은 시간을 보냈다.
이날 강습회에는 김대륙, 강로한, 이예찬 롯데 순회 코치가 참석했으며, 교사와 자녀 두 팀으로 나눠 전문적인 티볼 지도 방법 교육과 티볼 게임을 눈높이에 맞춰 진행했다.
구단은 9월에 하반기 티볼 교사 강습회를 추가로 개최할 예정이다.
김영록 기자 lunarfly@sportschosun.com