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한달여 만에 홈런이 나왔다.
9월 10일 고척돔에서 열린 키움 히어로즈전에서 4호를 치고 35일 만에 홈런을 추가했다.
홈런에 관한한 롯데와 좋은 기억이 있다.
5개 중 2개를 나균안을 상대로 때렸다.
북일고를 졸업한 문현빈은 2023년 신인 드래프트 2라운드 지명 선수다. 첫해부터 시즌 내내 1군에서 뛰었다. 올해 신인 야수 중 최고의 활약을 이어왔다.
지난 2일 NC 다이노스전에서 100안타에 도달했다. 고졸신인 선수로는 7번째로 데뷔시즌에 100안타를 달성했다. 대선배 이승엽 이정후과 어깨를 나란히했다.
대전=민창기 기자 huelva@sportschosun.com