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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은퇴+방출 평균 5.7명' KBO, 2023년 보류선수 공시…한화는 2명 방출+57명 '최다'

김영록 기자

기사입력 2022-12-01 16:32 | 최종수정 2022-12-01 16:33


KIA 타이거즈 나지완 은퇴식이 7일 광주기아챔피언스필드에서 열렸다. 나지완이 2009년 한국시리즈 7차전 끝내기 홈런 장면을 재현하고 있다. 광주=박재만 기자 pjm@sportschosun.com/2022.10.07/

[스포츠조선 김영록 기자]2023시즌 보류선수 명단이 공개됐다. 총원 533명이다.

KBO(총재 허구연)는 30일 2023년 보류선수(533명) 명단을 공시했다.

2022 KBO 리그에 등록됐던 선수는 총 684명이며, 이중 정규시즌 중 자유계약선수 및 임의해지, 군보류 선수, FA미계약 선수, 보류제외 선수 등 총 151명이 제외됐다.

구단 별로는 한화 57명으로 가장 많았고, 그 뒤를 이어, SSG, 키움, 두산이 56명, 삼성 55명, LG 54명, 롯데 51명, KT, NC 50명, KIA 48명이다.


김영록 기자 lunarfly@sportschosun.com


8일 부산사직야구장에서 KBO리그 롯데와 LG의 경기가 열렸다. 경기 종료 후 이대호의 은퇴식이 열렸다. 신동빈 구단주에게 은퇴 기념 선물을 받고 있는 이대호. 부산=송정헌 기자songs@sportschosun.com/2022.10.8/
10개 구단 방출선수 명단

SSG(4명)-신재영 오준혁 유서준 라가레스

키움(3명)-박관진 배현호 강민국


LG(4명)-류원석 차우찬 이상호 김호은

KT(7명)-안영명 전유수 데스파이네 고성민 정주후 김성훈 전진영

KIA(7명)-박진태 서덕원 최용준 놀린 이정훈 나지완 류승현

NC(8명)-강동연 김건태 김진우 홍성민 더모디 정범모 김기환 마티니

삼성(5명)-구준범 김승현 박정준 이수민 김성표

롯데(8명)-김대우 김민기 박선우 조무근 진명호 이대호 강로한 김민수(외야수)

두산(9명)-현도훈 임창민 윤명준 이현승 스탁 최용제 오재원 페르난데스 안권수

한화(2명)-라미레즈 백용환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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