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감독이라면 누구나 함께 하고 싶은 타자다.
포스트 시즌들어 타격감이 무섭게 올라왔다.
오스나는 25일 오사카 교세라돔에서 열린 재팬시리즈 3차전 2회초, 팀 첫 안타인 좌익수 쪽 2루타를 때렸다. 9회초 1사 3루에선 중전 적시타를 쳐 3경기 연속 멀티히트를 완성했다. 7대1로 이긴 야쿠르트는 2승1무로 재팬시리즈 2연패를 향해 한발 더 다가섰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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한신 타이거즈와 클라이맥스 시리즈 파이널 스테이지 때도 좋았다. 3경기에서 홈런 2개를 포함해 3안타 5타점을 올렸다.
공포의 5번 타자다.
민창기 기자 huelva@sportschosun.com