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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스포츠조선 김영록 기자]두산베어스(사장 전풍)가 11일 잠실야구장에서 열리는 KIA 타이거즈와 정규시즌 맞대결에서 '9월 베어스데이' 행사를 진행한다.
'9월 베어스데이' 경기 예매는 4일 시작된다. 오전 10시부터 2022년 베어스클럽 회원 대상으로 베어스데이 A존(기존 레드석 202블럭)이, 11시부터 일반 예매로 베어스데이 B존(기존 레드석 201블럭)이 오픈된다. 해당 좌석 티켓 소지자는 경기 당일 1루 내야광장 내 안내데스크에서 입장권 제시 후 캠핑 의자를 수령할 수 있다.
두산베어스는 올해 창단 40주년을 맞이해 '베어스데이', '두린이날'을 비롯한 다양한 행사를 진행 중이다.
김영록 기자 lunarfly@sportschosun.com