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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스포츠조선 김영록 기자]KBO 공식으로 진행되는 '빅보이' 이대호(롯데 자이언츠)의 은퇴투어 일정이 공개됐다.
이대호의 은퇴투어는 지난 16일 열린 2022시즌 KBO 은퇴 투어를 통해 시작됐다. 10개 구단 중에는 28일 두산 베어스가 첫 발을 뗀다. 두산은 이대호의 좌우명 '가장 큰 실패는 도전하지 않는 것'이란 문구가 새겨진 항아리와 기념 액자를 선물로 준비했다. 이날 경기에서 두산과 롯데 두 팀 공히 이대호의 은퇴 기념 패치를 부착하고 경기를 치르게 된다.
이후 8월 13일 광주 KIA 타이거즈, 23일 창원 NC 다이노스, 28일 인천 SSG 랜더스, 31일 고척 키움 히어로즈, 9월 8일 대구 삼성 라이온즈, 18일 수원 KT 위즈, 20일 대전 한화 이글스, 22일 잠실 LG 트윈스전에서 잇따라 이대호의 은퇴 투어가 진행된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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김영록 기자 lunarfly@sportschosun.com