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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대구=스포츠조선 정현석 기자]롯데 새 외인 D.J. 피터스가 괴력을 발휘했다.
펜스를 맞힐 것 같았던 타구. 하지만 힘이 실린 타구는 죽지 않고 그대로 살아 관중성을 때렸다. 비거리 120m 짜리 라인드라이브성 홈런. 피터스의 힘을 느끼게 해준 한방이었다.
삼성과의 주말 3연전 첫 경기인 지난 22일 시즌 2호 홈런으로 장타감각을 살려낸 피터스는 이틀 만에 홈런을 날리며 활약을 예고했다.
정현석 기자 hschung@sportschosun.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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