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인천=스포츠조선 권인하 기자]KIA 타이거즈 나성범이 SSG 랜더스 윌머 폰트의 퍼펙트 기록을 안타로 깼다.
이날 두번째 등판에서 1회초 소크라테스를 3루수 라인드라이브, 2번 고종욱을 삼진, 3번 김선빈을 중견수 플라이로 잡아내 퍼펙트 기록을 10이닝까지 늘렸던 폰트였지만 2회초 선두 나성범을 잡아내지 못했다.
나성범은 볼카운트 2B2S에서 5구째 119㎞의 커브가 높게 오자 이를 제대로 받아쳐 우익수 앞에 떨어지는 안타를 쳤다.
인천=권인하 기자 indyk@sportschosun.com
무료로 보는 오늘의 운세