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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광주=스포츠조선 이종서 기자] KIA 타이거즈의 김도영(19)이 세 타석에서 모두 타격감을 과시했다.
시범경기 8경기에서 타율 4할6푼4리(28타수 13안타)를 기록했던 김도영은 이날 첫 두 타석에서 모두 안타를 치고 나갔다.
안타 두 방으로는 성에 차지 않았을까. 김도영은 세 번째 타석에서는 담장을 넘겼다.
지난 15일 삼성 라이온즈와의 경기에서 홈런을 날린 데 이어 9일 만에 다시 나온 김도영의 홈런.
김도영의 홈런으로 KIA는 6-1로 달아났다.
광주=이종서 기자 bellstop@sportschosun.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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