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광주=스포츠조선 이종서 기자] 나성범(33·KIA 타이거즈)가 이적 후 첫 홈런을 날렸다.
시범경기 7경기에서 타율 2할(20타수 4안타)로 다소 아쉬운 모습을 보여줬던 나성범은 이날 이적 후 첫 홈런을 쏘아 올렸다.
3-1로 앞선 2회말 2사 주자 3루에서 타석에 들어선 나성범은 키움 선발 투수 타일러 애플러의 직구(144㎞)를 공략해 우측 담장을 넘겼다. 비거리 120m.
나성범의 홈런에 KIA는 5-1로 달아났다.
광주=이종서 기자 bellstop@sportschosun.com
무료로 보는 오늘의 운세