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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창원=스포츠조선 정현석 기자]NC다이노스 양의지가 경기 전 훈련 도중 통증으로 라인업에서 급히 빠졌다.
홈런도 쳤고, 지난 22일 사직 롯데전에서는 6회 만루 찬스에서 2타점 적시타를 날리기도 했다. 당시 양의지는 홈 송구가 이뤄지는 틈을 타 2루로 달리는 허슬플레이를 펼쳤다. 그 과정에서 스파이크가 땅에 걸리면서 앞으로 넘어지는 장면을 연출해 벤치를 긴장시켰다.
다행히 큰 부상 없이 넘어갔지만 놀란 벤치는 곧바로 이재용을 대주자로 투입했다.
양의지는 하루 휴식을 취한 뒤 25일 삼성전 출전 여부를 체크할 예정이다.
정현석 기자 hschung@sportschosun.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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