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광주=스포츠조선 정재근 기자] 9일 광주 KIA챔피언스필드에서 열린 한화와의 연습경기에 션 놀린이 선발 투수로 나섰다. 놀린의 첫 연습경기 등판이다.
놀린은 1회 첫 타자로 나선 정은원부터 곧바로 변칙투구의 참맛을 보여줬다. 정상적인 킥동작으로 2개의 공을 던진 놀린은 3구 째에 킥 동작없이 퀵피치로 스트라이크를 집어 넣었다. 4구 째는 반대로 킥모션에서 멈추는 듯한 동작으로 템포를 늦춰 투구했다. 5구째 투구에서 놀린은 팔각도를 사이드암에 가깝게 내려 스트라이크를 집어 넣으며 정은원을 루킹 삼진으로 돌려세웠다.
|
|
|
|
백문이 불여일견. 션 놀린의 위력적인 변칙 투구를 영상으로 확인해보자.
무료로 보는 오늘의 운세