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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창원=스포츠조선 정현석 기자]SSG가 안정된 마운드를 과시하며 연습경기 연승을 달렸다.
신재영 고효준 윤태현이 각각 무실점으로 1이닝 씩을 책임지며 승리를 지켰다.
SSG은 3회 2사 후 최지훈의 2루타에 이어 상대 실책과 이정범의 적시타로 2-0으로 앞서갔다. 7회 필승조 원종현을 상대로 무사 만루 찬스에서 이현석 최경모의 연속 적시타와 최성민의 땅볼로 3득점 하며 승부에 쐐기를 박았다.
선발 김시훈이 149㎞의 빠른 공을 앞세워 2이닝 동안 탈삼진 3개를 곁들여 무안타 무실점으로 호투했다.
김태경(비자책 2실점) 손정욱 김건태 이우석 원종현(3실점) 류진욱 이용찬이 각각 1이닝씩 소화하며 실전 감각을 점검했다.
실전경기에 첫 출전한 이적생 박건우는 이적 후 첫 타석에서 중전 안타를 신고했다.
정현석 기자 hschung@sportschosun.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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