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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김해=스포츠조선 허상욱 기자] 롯데의 새 외국인 투수 글렌 스파크맨이 첫 라이브피칭을 소화했다.
스파크맨은 지난 1일 입국해 자가격리에서 해제된 후 곧바로 스프링캠프에 합류했고 시즌 준비에 박차를 가하고 있다.
캠프 합류 이틀만에 불펜피칭을 소화하며 빠르게 페이스를 올리고 있는 상황이다.
스파크맨은 150㎞가 넘는 위력적인 직구를 던지는 오른손 투수다. 롯데는 제구력과 다양한 변화구를 갖춘 왼손 투수 반스, 강력한 구위를 지닌 스파크맨, 그리고 토종 에이스 박세웅으로 올해 1~3선발을 운영할 예정이다.
라이브 피칭 전 불펜투구를 선보이는 '불꽃남자' 스파크맨의 모습을 영상으로 만나보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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