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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스포츠조선 박상경 기자] 빅리그 데뷔 시즌 가을야구 진출에 성공한 세인트루이스 카디널스의 김광현이 올 시즌 가장 좋은 활약을 펼친 루키 중 한 명이라는 평가를 받았다.
MLB닷컴이 뽑은 올해 최고의 신인은 외야수 카일 루이스(시애틀 매리너스)다. 루이스는 올 시즌 타율 2할6푼6리, 11홈런 28타점, 출루율 3할6푼6리, 장타율 4할4푼3리를 기록했다. MLB닷컴은 '어려운 9월을 보냈지만, 모든 신인 선수를 앞서는 기록을 썼고, 외야 풀타임 출전을 하면서 홈런 공동 1위에 올랐다'고 선정 배경을 밝혔다. 루이스의 뒤를 이어 내야수 제이크 크로넨워스(샌디에이고 파드레스), 투수 데빈 윌리엄스(밀워키 브루어스)가 뒤를 이었다.
박상경 기자 ppark@sportschosun.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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