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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고척=스포츠조선 선수민 기자] 키움 히어로즈 에이스 에릭 요키시가 6일 복귀한다.
다행히 큰 부상은 아니었다. 멍이 든 분위가 호전되면서 복귀를 눈앞에 두고 있다. 손 감독은 "한 번 더 피칭을 하고 경기에 들어갈 것이다. 항상 던지고 다음날 지켜봐야 하지만, 내일 괜찮으면 원래 자리로 들어간다"고 밝혔다.
그 사이 좌완 김재웅이 임시 선발로 등판했다. 김재웅은 제 몫을 잘 해내고 있다. 8월 26일 수원 KT 위즈전에 선발 등판해 3이닝 무실점을 기록했다. 팀이 5대6으로 역전패를 당했지만, 오프너 역할은 성공적이었다. 1일 경기에서도 한 차례 더 요키시의 빈 자리를 메운다. 이날만 버티면 에이스가 돌아온다.
한펀, 키움은 경기가 없었던 전날 투수 박관진과 박승주를 말소했다. 대신 우측 날깨벼 후방 통증을 겪었던 베테랑 오주원과 8월 말 제대한 김정인이 엔트리에 등록됐다.
고척=선수민 기자 sunsoo@sportschosun.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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