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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스포츠조선 나유리 기자]키움 히어로즈는 24일 2021년도 KBO리그 신인 드래프트 1차 지명 선수로 덕수고 투수 장재영을 지명했다.
지명된 장재영은 "키움에 1차 지명돼 영광이다. 키움은 평소 가고 싶었던 팀이어서 더 기쁘다. 키움에는 훌륭하신 선배님들이 많이 계신다. 육성시스템도 KBO리그에서 최고로 알려져 있다. 아직 부족한 부분이 많기 때문에 항상 배운다는 마음과 자세로 임하겠다"고 소감을 밝혔다.
나유리 기자 youll@sportschosun.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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