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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인천=스포츠조선 권인하 기자]SK 와이번스가 전날과 같은 라인업으로 KT를 만난다.
SK는 18일 인천 SK행복드림구장에서 열리는 KT 위즈와의 홈경기서 전날과 똑같은 선발 라인업을 구성했다. KT 외국인 투수 데스파이네와 상대하는 SK는 최지훈(우익수)-고종욱(지명타자)-최 정(3루수)-로맥(1루수)-정의윤(좌익수)-김강민(중견수)-이흥련(포수)-최준우(2루수)-김성현(유격수)로 선발진을 만들었다.
상대가 전날과 마찬가지로 우투수인데다 노수광이 트레이드돼 굳이 바꿀만한 선수가 없었다. SK는 이날 트레이드된 노수광 자리에 이태양만 콜업해서 등록했다. 보통 13명의 투수를 운용하는데 이날은 투수가 14명이다. SK 염경엽 감독은 "이틀간 불펜진을 많이 써서 투수만 보강하는 것으로 결정했다"라고 말했다.
인천=권인하 기자 indyk@sportschosun.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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