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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창원=스포츠조선 권인하 기자]테임즈, 해커가 왜 거기서 나와?
이번주에 다시 입간판을 바꿨다. 이번엔 매우 낯익은 인물들이 보였다. 에릭 테임즈, 에릭 해커, 박명환 고창성 등 예전에 NC에서 뛴 선수들이 NC 유니폼을 입고 관중석을 차지했다. 뿐만 아니라 이호준 이종욱 손민한 등 NC에서 코치 생활을 하는 인물들도 보였다.
NC측은 "NC에서 3년 이상 뛰었던 선수들로 입간판을 만들었다"면서 "요청을 받은 선수들이 모두 기쁜 마음으로 참여해줬다"며 허락해준 옛 동료들에게 고마움을 표했다.
지난해 함께 했던 외국인 타자 제비어 스크럭스, 제이크 스몰린스키는 3년을 뛰지는 않았지만 개막식 릴레이 시구에 참여한 선수로 특별히 포함시켰다고.
창원=권인하 기자 indyk@sportschosun.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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