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수원 Live]KT 로하스, LG 송은범 상대 선제 솔로포 '쾅!'…2G 연속 HR

프로야구 KT위즈와 한화이글스의 연습경기가 21일 수원 KT위즈파크에서 열렸다. KT 로하스가 2회말 무사 1루에서 좌월 투런 홈런을 치고 있다.
수원=최문영 기자 [e-mail] /2020.04.21/

[수원=스포츠조선 박상경 기자]KT 위즈 외국인 타자 멜 로하스 주니어의 방망이가 이틀 연속 불을 뿜었다.

로하스는 22일 수원 케이티위즈파크에서 열린 LG 트윈스와의 연습경기에서 2회말 우측 담장을 넘기는 선제 솔로포를 쏘아 올렸다. 21일 수원 한화 이글스전 투런포에 이은 두 경기 연속 홈런. 지난달 23일 입국 후 2주 간의 자가 격리 기간을 마치고 KT 선수단에 합류한 로하스는 이틀 연속 홈런포를 쏘아 올리며 시즌 준비가 완벽하게 끝났음을 증명했다.

2회말 현재 KT가 LG에 1-0으로 앞서고 있다.


수원=박상경 기자 [e-mail]