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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스포츠조선 선수민 기자] NC 다이노스가 실제 팬들의 모습을 답은 입간판을 설치한다. 무관중 경기 속에 선보이는 새 응원 문화다.
먼저 개막 후 열리는 첫 두 번의 홈 3연전에 함께 할 팬들을 모집한다. 팬들은 원하는 3연전 일정을 정한 후 입간판을 설치할 좌석을 구매하면 된다. 입간판에는 본인의 사진이 들어가며, 성별은 물론 다양한 유니폼 중 하나를 선택할 수 있다. 10자 이내의 문구도 추가해 선수단과 지역민에게 응원 메시지를 전할 수 있다.
프로젝트에 참여한 팬은 스푼즈 인형을 받는다. 제작한 입간판은 응원 기간 종료 후 돌려 받을 수 있으며 스페셜 프리미엄석 구매자는 선수 사인도 함께 돌려받는다. NC는 이번 프로젝트를 통해 얻은 수익금을 지역 소외계층에 기부할 예정이며, 참여한 팬은 기부금 영수증을 받을 수 있다.
소환 응원단에 대한 자세한 내용은 NC 다이노스 홈페이지에서 확인 가능하다.
선수민 기자 sunsoo@sportschosun.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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