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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스포츠조선 박상경 기자]코로나19 사태가 뒤늦게 확산되면서 어려움에 처한 일본이 개막을 앞둔 KBO리그 상황에 부러운 눈길을 보내고 있다.
NPB에겐 앞서 무관중 경기로 시즌을 개막한 대만(CPBL)이나, 연습경기를 거쳐 5월 5일 무관중 개막을 결정한 KBO리그의 상황이 기준점이 되는 분위기다. 이하라 사무국장은 "(한국과 대만 모두) 개막 후 감염 방지의 어려움은 계속되고 있다고 인식하고 있다"고 전했다.
NPB는 이미 5월 말로 예정됐던 양대리그 교류전 일정을 포기했다. 7월로 예정된 올스타전 개최 역시 현 시점에선 어렵다는 분위기. 상황에 따라선 팀당 143경기씩 치르는 정규시즌 일정 역시 단축하는 안도 고려하고 있다.
박상경 기자 ppark@sportschosun.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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