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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수원=스포츠조선 박상경 기자]KT 위즈가 외국인 선수들의 국내 입국 일정을 앞당기기로 했다.
데스파이네와 로하스는 입국 즉시 수원 인근 선별진료소를 찾아 코로나19 검사도 받는다. 현재 국내에 입국하는 모든 외국인들은 문진 외에 추적 관리 앱을 휴대전화에 설치해 2주 동안 몸상태를 체크하게 된다. 하지만 시즌 일정을 앞두고 컨디션을 유지해야 할 선수들이 변수 속에 생활하기보다, 확실하게 검사를 받은 뒤 훈련을 하는 게 낫다는 게 KT와 이 감독의 판단이다.
이들과 함께 플로리다에서 훈련 중인 투수 윌리엄 쿠에바스의 입국은 좀 더 기다려야 하는 상황이다. KT 관계자는 "쿠에바스는 당초 추진했던 미국 영주권 획득 절차가 마무리 되지 않아 관련 작업을 마치는대로 귀국할 예정"이라고 밝혔다.
수원=박상경 기자 ppark@sportschosun.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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