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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스포츠조선 나유리 기자]일본프로야구(NPB)가 결국 정규 시즌 개막 연기를 결정했다.
전문가팀이 "현재 상황을 고려했을때 NPB와 J리그 시즌 개막을 연기하는 것이 바람직하다"는 의견을 냈고, NPB가 개막 연기를 결정했다. 구체적으로 얼마나 연기할 것인지, 언제쯤 시즌 개막이 가능할지에 대해서는 아직 확실한 일정이 나오지 않았다. 일본 언론에서도 속보로 단신을 다루고 있다.
한편 NPB 개막이 늦춰진 것은 지난 2011년 3월 도호쿠 대지진 이후 9년만이다. 당시 NPB는 3월 25일 예정돼있던 시즌 개막전을 4월 12일로 연기한 바 있다.
나유리 기자 youll@sportschosun.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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