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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스포츠조선 나유리 기자]시범경기 무관중을 결정한 일본프로야구(NPB)는 정상적으로 3월 20일 정규 시즌 개막을 추진 중이다. 현실적으로 가능할지 진중하게 추이를 지켜보고 있다.
한국프로야구 KBO리그는 사상 첫 시범경기 취소와 더불어 정규 시즌 개막 연기를 검토 중이다. NPB는 3월 20일, KBO리그는 3월 28일이 시즌 개막 예정일이다. J리그는 지나날 21일 시즌이 시작됐지만 2월 25일 이사회에서 공식 경기 무기한 연기를 결정했고, 3월 18일 리그 재개를 목표로 하고 있다.
NPB도 결정의 시간이 많이 남지 않았다. 아직 일본 내 확진자 숫자가 300명 이하지만, 확산세가 감소되지는 않고 있기 때문에 프로야구가 개막하면 어떤 변수가 생길지 장담하지 못한다. 이런 위험성을 알고있기 때문에 전문가 기구를 만들어 시즌 시작을 해도 괜찮을지 조언을 받고자 하는 것이다. 일본은 오는 7월 올림픽 개최를 해야하고, 야구 종목에 대한 같한 관심을 쏟고있기 때문에 최대한 정상적으로 시즌을 시작해야 한다는 책임감이 무겁다.
나유리 기자 youll@sportschosun.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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