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2020 KBO 퓨처스리그가 3월 24일 강화(LG-SK), 서산(두산-한화), 익산(롯데-KT), 함평(NC-KIA), 문경(삼성-상무) 등 5개 구장에서 개막한다.
또한, 서머리그 기간 중에는 KBO리그 구장 및 춘천, 군산, 울산, 기장 등 KBO리그 외 구장에도 경기를 편성했다.
번외 경기로는 롯데, NC, 삼성이 일본 NPB의 소프트뱅크와 각 3경기씩 총 9경기를 펼칠 예정이다.
퓨처스리그는 구장 상황에 따라 일부 경기의 개최 장소가 변경될 수 있으며, 모든 경기는 취소 시 재편성되지 않는다.
노재형 기자 jhno@sportschosun.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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