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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스포츠조선 나유리 기자]두산 베어스와 FA(자유계약선수) 오재원이 세번째 만남을 가졌다.
양측의 분위기는 나쁘지 않다. 두산은 오재원을 잡겠다는 입장이다. 두산 구단 관계자는 "서로 의견 차이가 크지는 않다. 분위기가 괜찮다. 오재원도 본인의 입장이나 생각을 잘 이야기 했고, 구단도 마찬가지로 의견을 나눴다. 견해가 크지 않기 때문에 큰 어려움 없이 합의점을 찾을 수 있을 거라 예상한다"고 긍정적으로 전망했다.
아직 12월 중순인만큼 급할 것은 없다. 서로 시간을 더 가져도 된다. 두산과 오재원은 각자의 입장을 더 정리한 후 결말에 도달할 것으로 보인다.
나유리 기자 youll@sportschosun.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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