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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스포츠조선 선수민 기자] 키움 히어로즈 선수단이 6년째 어린이들에게 따뜻한 온기를 전했다.
1시간이 넘는 레크리에이션이 끝나고 선수들은 어린이들에게 선물을 전달했다. 어느새 정든 아이들은 선수들에 꼭 붙어 있었다. 구단에서 준비한 피자와 치킨을 함께 먹으며 행사는 끝이 났다.
주장 김상수는 "사실 이 행사는 (이)택근이형 때부터 만들어온 전통이자 문화다. 6년째 행사를 하고 있는데, 내가 있든 없든 어린이들은 계속 나오기 때문에 끝까지 행사를 할 계획이다. 고맙게도 선수들이 자발적으로 잘 와주고 있다. 구단에서도 신경을 많이 써주신다. 아이들을 보러 오니 기분도 좋다. 1년에 한 번 만나지만, 시즌 중에는 소식도 물어보고 관심도 가지려고 한다"면서 "힘들어도 마음 먹기에 따라 다르다. 즐기면서 하고 있다"며 활짝 웃었다.
선수민 기자 sunsoo@sportschosun.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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