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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스포츠조선 나유리 기자]일본 언론도 재빠르게 류현진의 사이영상 수상 실패 소식을 보도했다.
기대를 모았던 류현진은 1위표 1장, 2위표 10장, 3위표 8장, 4위표 7장, 5위표 3장을 다양하게 받았고 총점 88점을 기록하며 내셔널리그 부문 2위에 올랐다. 하지만 아시아 선수로는 역대 최초로 1위표를 받았다는 영광스러운 타이틀이 주어졌다.
일본 언론도 류현진의 올 시즌 활약상에 많은 관심을 보여왔다. 올해 일본 출신 메이저리그 투수는 사이영상 후보에 오르지 못했다. 과거에는 다르빗슈 유가 2013년 아메리칸리그 사이영상 투표에서 총점 93점으로 2위에 올랐던 적이 있고, 2013년 이와쿠마 히사시도 아메리칸리그 사이영상 투표에서 73점으로 3위에 올랐었다. 그 외 노모 히데오(1995년 4위, 1996년 4위) 마쓰자카 다이스케(2008년 4위) 등 여러 일본 선수들이 이름을 올린 바 있다.
나유리 기자 youll@sportschosun.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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