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도쿄(일본)=스포츠조선 선수민 기자] 프리미어12 흥행은 현재까지 참패에 가깝다.
11일 조조마린스타디움에서 열린 일본과 호주의 경기에선 1만7819명의 관중이 야구장을 찾았다. 다른 팀들의 관중수는 말할 것도 없다. 11일 도쿄돔에서 열린 한국과 미국의 경기 관중수는 3012명. 그나마 '라이벌 매치' 중 하나인 한국-대만전(조조마린스타디움)에는 4056명의 관중들이 입장했다.
예상대로 프리미어12에 대한 관심은 뜨겁지 않다. 개최국인 일본 경기도 마찬가지. 가장 많은 관중이 몰릴 것으로 예상되는 경기는 역시 16일 일본-한국전이다. 토요일 오후 7시 황금 시간대에 열리는 라이벌 매치다. 그 외 경기에선 흥행을 기대하기 어려운 실정이다.
도쿄(일본)=선수민 기자 sunsoo@sportschosun.com
사주로 알아보는 내 운명의 상대
눈으로 보는 동영상 뉴스 핫템