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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LA=스포츠조선닷컴 한만성 기자] 대형 선발투수 영입을 노리는 뉴욕 양키스가 이번 주 진행되는 단장 미팅에서 즉시 전력 보강을 하기를 기대하는 건 시기상조라는 시선이 나오고 있다.
미국 '야후 스포츠'의 메이저리그 칼럼니스트 팀 브라운은 12일 기고한 칼럼을 통해 "이번 FA 시장의 시작과 끝은 대형 선발투수와 보라스다. 콜, 류현진, 스트라스버그는 모두 보라스 사람들(Boras guys)이다. LA 다저스는 4년 만에 디비전 시리즈에서 패한 데다 올 시즌 14승을 기록한 류현진을 잃을 위기에 놓였다"고 설명했다.
이에 캐시먼 단장은 "고액 연봉이 요구되는 선수들 영입을 위해 에이전트들과 대화를 나눌 계획"이라며, "시간이 조금 걸릴 것이다. 에이전트, 타 구단과 장단을 맞춰 춤을 출 수 있어야 한다"고 말했다.
한편 올겨울 FA 시장에 나온 선발투수는 콜, 류현진, 스트라스버그 외에도 잭 휠러, 매디슨 범가너, 제이크 오도리지, 콜 해멀스 등이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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