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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스포츠조선 박상경 기자]루디프로젝트와 에이포스가 사회인야구 최강자 자리를 두고 한판 승부를 펼친다.
에이포스는 막강한 투수진의 힘이 돋보인다. 8강(25워리어스·10대0 콜드승)에선 안승빈이 4이닝 무실점, 4강(풍산 화이터스·5대0승)에선 정혜천(5이닝 무실점) 등 선발 투수들이 모두 완봉승을 기록했다. 루디프로젝트전에서는 두 투수가 원투펀치로 나설 가능성도 엿보인다.
올해로 3회째를 맞이하는 이번 대회는 선수 출신 1명(투수 불가)이 뛸 수 있는 사회인야구 3부팀들 중 올해 메이저대회에 입상한 8개팀이 선정돼 나서는 명실상부한 사회인 야구 최강전이다. 1, 2회 대회에선 각각 대전 빅터스, 누리 TLC가 우승의 영광을 안은 바 있다.
박상경 기자 ppark@sportschosun.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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