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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스포츠조선 박상경 기자]일본 U-18 야구 대표팀의 나가타 오사무 감독이 한-일전 필승의 의지를 드러냈다.
일본은 이번 대회에 참가한 자국 대표팀 성적에 큰 관심을 드러내고 있다. 고교야구 전국대회 예선에서 163㎞의 공을 던지면서 주목을 받았던 사사키 로키를 비롯해 최정예 선수들로 팀을 꾸렸다. 미국과의 승부 뿐만 아니라 한-일전 승리를 계기로 대회 우승을 목표로 하고 있다.
나가타 감독은 자국 팬들의 큰 관심에 대한 책임감과 부담감을 묻자 고개를 끄덕이면서도 "부담감을 느끼지만, 극복해내야 한다"면서도 "선수들 사이에서 '일본을 대표해 팀에 합류했다'는 목소리가 나오고 있다. 부담감을 느끼면서도 열심히 준비하고 있다고 생각한다"고 말했다.
박상경 기자 ppark@sportschosun.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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