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대구=스포츠조선 박상경 기자]롯데 자이언츠 서준원이 삼성 라이온즈전에서 시즌 3승 요건을 갖춘 채 마운드를 내려왔다.
8-0으로 크게 앞선 5회 마운드에 오른 서준원은 2사후 김헌곤의 빗맞은 타구가 좌전 안타로 연결된데 이어 김상수에게 사구를 내주며 1, 2루 상황을 맞았으나, 박해민을 유격수 땅볼로 돌려세우며 다시 위기를 넘겼다. 서준원은 6회 1사후 이원석에 볼넷을 허용했고, 윌리엄슨을 삼진으로 돌려세운 뒤 박계범에게 우중간을 가르는 2루타를 맞으며 2사 2, 3루 상황에 놓였으나 김동엽을 유격수 땅볼 처리하면서 퀄리티스타트(선발 6이닝 이상, 3자책점 이하)를 완성했다.
대구=박상경 기자 ppark@sportschosun.com
사주로 알아보는 내 운명의 상대
눈으로 보는 동영상 뉴스 핫템