스포츠조선

이범호의 25번 3루수 후계자 박찬호에게로. 등번호 물려줬다

권인하 기자

기사입력 2019-07-13 21:53


2019 KBO리그 한화 이글스와 KIA 타이거즈의 경기가 13일 광주 KIA챔피언스필드에서 열렸다. 6회초 KIA 이범호가 교체되어 나오며 선수생활의 마지막을 장식하고 있다. 광주=정재근 기자 cjg@sportschosun.com/2019.07.13/

[스포츠조선 권인하 기자]이범호의 25번이 후계자 박찬호에게 갔다.

이범호의 은퇴식 말미에 등번호 전달식이 열렸다. 이범호의 등번호 25번을 박찬호에게 주는 것.

25번은 이범호의 번호였다. 데뷔 이후 줄곧 25번을 달았던 것. KIA의 주전 3루수였던 이범호는 올해 박찬호에게 주전 자리를 내줬다. 은퇴를 하면서 25번을 박찬호에게 물려줌으로써 KIA 주전 3루수 계보를 이어가는 의미를 가지게 됐다.

선수단 전체와 기념 촬영을 한 이범호는 행가레를 받는 것을 끝으로 작별의 인사를 했다.
권인하 기자 indyk@sportschosun.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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