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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수원=스포츠조선 김진회 기자] 올 시즌 홈런왕은 SK 와이번스와 키움 히어로즈의 집안싸움에서 주인공이 가려질 듯하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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SK가 2016년부터 꾸준하게 정규시즌 상위권을 유지할 수 있는 이유도 홈런 영향이 크다. SK는 2017년 팀 타율 꼴찌(0.271), 2018년 팀 타율 7위(0.281)에 그쳤지만 팀 홈런은 2017~2018년, 2년 연속 1위에 등극했다. 올 시즌도 SK 팀 타율은 7위(0.266)에 머물러 있지만 팀 홈런은 1위에 랭크돼 있다. 홈런과 시즌 성적의 직접적 연관성은 떨어지지만 홈런은 팀에 상승 에너지를 불어넣을 수 있는 요소다. 그런 타자들이 많은 SK와 키움은 행복하다. 수원=김진회 기자 manu35@sportschosun.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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