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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광주=스포츠조선 김진회 기자] KIA 타이거즈가 4연패에서 탈출하며 5위를 향한 대반격의 신호탄을 쏘아 올렸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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승부처는 8회 말이었다. 실책에 NC는 울고, KIA는 웃었다. NC는 무사 1, 2루 상황에서 마무리 원종현을 올려 위기를 벗어나려고 했다. 그러나 무사 만루 상황에서 1루수 이원재의 실책이 나오고 말았다. 터커가 친 땅볼을 잡아 홈으로 송구했지만 악속구가 되고 말았다. 계속된 무사 만루 찬스에선 최형우의 좌전 적시타에 이어 김주찬의 희생 플라이로 승부를 뒤집었다. 계속된 1사 만루 찬스에선 유민상의 우전 적시타로 추가득점에 성공했다.
5-2로 앞선 9회 KIA는 특급 마무리 문경찬을 올려 NC에 1점만 내주고 기아챔피언스필드에 모인 4671명의 관중들에게 짜릿한 역전승을 선물했다. 광주=김진회 기자 manu35@sportschosun.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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