스포츠조선

[SC현장속보]NC 이우성 역전 솔로포, 2G 연속 홈런포 가동

김진회 기자

기사입력 2019-07-02 20:07


두산 베어스와 NC 다이노스의 2019 KBO 리그 경기가 20일 잠실구장에서 열렸다. 6회초 NC 이우성이 좌중간을 가르는 2루타를 치고 있다. 잠실=허상욱 기자 wook@sportschosun.com/2019.06.20/

[광주=스포츠조선 김진회 기자] NC 다이노스의 이우성이 두 경기 연속 홈런포를 가동했다.

이우성은 2일 광주 기아챔피언스필드에서 열린 KIA 타이거즈와의 원정경기에서 1-1로 팽팽히 맞선 6회 초 1사 주자 없는 상황에서 역전 솔로아치를 그려냈다.

이날 이우성은 상대 선발 김기훈의 초구 140km짜리 직구를 밀어쳐 우측 담장을 넘겼다. 비거리 110m.

이우성은 지난달 30일 LG 트윈스전에서 시즌 1호 홈런을 신고한 뒤 두 경기 연속 '거포 본능'을 과시했다. 광주=김진회 기자 manu35@sportschosun.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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