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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수원=스포츠조선 나유리 기자]10경기 8승2패. KT 위즈의 반란이 시작되나.
3연승이다. 뿐만 아니라 KT는 최근 10경기에서 8승2패의 성적을 거뒀다. 4월말 8연패에서 벗어난 후 5월들어 상승 기류를 타기 시작했다. 7~9일에 열린 롯데 자이언츠와의 홈 3연전에서 2승1패를 한 것이 기폭제였다. 롯데에 이어 키움 히어로즈를 상대로 2승1패, KIA 타이거즈를 상대로 스윕, 뒤이어 삼성 라이온즈를 만나 1승1패를 거뒀고 두산과의 3연전에서도 2승을 확보하며 최소 위닝시리즈를 확정지었다.
KT의 상승세는 김 민, 배제성, 엄상백 등 젊은 선수들의 활약과 유한준, 박경수를 중심으로 한 베테랑들의 신구조화가 밑바탕에 있다. 특히 20일 단행한 트레이드로 팀 전체적인 분위기에도 긴장감과 활력을 불어넣었다.
수원=나유리 기자 youll@sportschosun.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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