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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대구=스포츠조선 선수민 기자] 한화 이글스 장민재가 호투했다.
더 이상의 실점은 없었다. 장민재는 3회말 박해민을 우익수 뜬공, 김상수를 유격수 땅볼로 잡았다. 구자욱에게 우전 안타를 맞은 뒤에는 러프를 중견수 뜬공으로 막았다. 포크볼은 갈수록 위력을 더했다. 4회 삼진 2개를 곁들이며, 삼자범퇴 이닝을 만들었다. 5회 1사 후에는 김헌곤에게 중전 안타를 맞았지만, 포수 최재훈이 김헌곤의 2루 도루를 저지했고 박해민을 헛스윙 삼진으로 돌려세웠다. 6회 역시 삼진 2개를 추가하며 삼자범퇴로 막았다.
장민재는 6이닝 86구로 깔끔한 투구를 했다. 스트라이크가 60개, 볼넷이 1개도 없을 정도로 제구가 좋았다.
대구=선수민 기자 sunsoo@sportschosun.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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