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LG 트윈스가 2연승을 달렸다.
반면 KIA는 선발 양승철의 제구 난조와 타선 침체로 7연패의 늪에 빠지고 말았다. KIA가 7연패를 당한 건 2012년 8월 21일 광주 LG전 이후 2437일 만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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대거 6점을 뽑은 LG는 KIA가 2점을 따라붙은 4회 말에도 1사 3루 상황에서 상대 바뀐 투수 이준영의 보크와 채은성의 적시타로 가볍게 2점을 뽑아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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6회 말에는 1사 2루 상황에서 채은성의 중전 적시타로 추가득점에 성공했다.
LG는 7회 신정락과 8회 김정후를 마운드에 올려 KIA 타선을 무실점으로 막아냈다. 이후 9회에는 최동환을 투입해 1만2428명 구름관중 앞에서 승리를 선사했다. 잠실=김진회 기자 manu35@sportschosun.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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