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노히트 노런의 주인공 덱 맥과이어(삼성 라이온즈)가 정상적인 로테이션을 소화한다.
김 감독은 "별 문제가 없다. 맥과이어는 정상적으로 토요일에 나갈 예정이다"라고 말했다.
투구수가 많지 않았기에 노히트노런도 가능했다. 김 감독은 "만약에 8회 끝나고 투구수가 130개 이상이 됐다면 아마 9회에 등판을 안시켰을지도 모르겠다"라면서 "140개 이상 던지는 것은 너무 무리라고 생각한다"라고 했다.
김 감독은 "공을 밀어서 던지는게 아니라 채면서 때리듯 하니 변화구의 궤적이 더 좋아졌다"라면서 "슬라이더가 예전처럼 꺾이는 게 아니라 직구와 비슷하게 오다가 뚝 떨어지다보니 타자들이 대처를 잘 못했던 것 같다"라고 했다.
앞으로도 그렇게 던져주길 바라는 마음은 당연한 일."볼 비율이 많아 걱정했었다"는 김 감독은 "일요일에 던진 것이 큰 계기가 돼서 자신있게 스트라이크를 넣어주길 바란다"라고 말했다.
대구=권인하 기자 indyk@sportschosun.com
사주로 알아보는 내 운명의 상대
눈으로 보는 동영상 뉴스 핫템