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한화 이글스가 투수 송은범을 콜업했다.
그러나 송은범은 퓨처스리그에서 구위를 끌어 올렸다. 퓨처스리그 3경기에 등판해 7⅔이닝 4안타 6탈삼진 3실점(1자책점)을 기록했다. 4사구가 1개도 없었다. 합격점을 받고 10일을 채운 뒤 곧바로 1군 엔트리에 합류했다. 지난 21일 삼성 라이온즈전에서 1이닝 5실점을 기록한 서 균이 엔트리에서 빠졌다.
외야수 김민하도 10일을 채우고 1군에 합류했다. 김민하는 이용규가 빠진 좌익수 자리에서 가장 먼저 기회를 얻었다. 1군 17경기에 출전해 타율 2할9리, 7타점. 퓨처스리그에 합류한 뒤에는 6경기에서 타율 2할7푼3리(22타수 6안타)를 마크했다. 전날 말소된 박준혁의 자리를 채운다.
한편, KIA 타이거즈는 전날 말소된 최원준 대신 황윤호를 1군으로 불러들였다. 두산 베어스는 이날 홍상삼 대신 우완 언더핸드 투수 최원준을 등록했다.
선수민 기자 sunsoo@sportschosun.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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