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류중일 LG 트윈스 감독이 임찬규의 대체 선발로 선택한 건 4년차 투수 김대현이다.
LG는 NC 다이노스 3연전을 스윕하며 상승세를 탄 상황. 투수들이 잘 버티고 있다. 신인 정우영은 3일 연속 등판해 호투했다. 이날 경기에선 휴식을 취할 예정. 류 감독은 "정우영을 처음 호주 캠프에 가서 봤는데, 잘하면 1군에서 중간에서 활용할 수 있겠다는 생각은 했다. 던지는 그림이 좋았다. 잘해주고 있다. 고졸 투수가 주눅 들지 않고 씩씩하게 던지는 게 대단하다. 앞으로 신체 변화 등으로 더 빠른 공을 던질 수도 있지 않을까 생각한다"고 했다.
잠실=선수민 기자 sunsoo@sportschosun.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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