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두산 베어스 호세 미구엘 페르난데스의 시즌 2호 홈런이 터졌다.
페르난데스는 7일 잠실구장에서 열린 NC 다이노스와의 시즌 3차전에서 두산이 2-4로 뒤진 8회말 선두타자로 나섰다. NC 배재환을 상대한 페르난데스는 초구 스트라이크 이후 2구째를 주저 없이 잡아 당겼고, 이 타구가 오른쪽 담장을 넘어가는 솔로 홈런이 됐다.
페르난데스의 시즌 2호 홈런이다. 페르난데스는 지난 4일 KT 위즈전에서 KBO리그 데뷔 첫 홈런을 터뜨린 바 있다.
잠실=나유리 기자 youll@sportschosun.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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